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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경력, 디자인, 컬러, 소재에 대하여

by 빅런던 2023. 6. 20.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1. 조지아 출신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업적

대표 경력:

2009년~2013년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디자이너

2012년~2014년 루이비통(Louis Vuitton) 시니어 디자이너

2014년 베트멍(VETEMENTS) 공동 설립

2014년~2019년 베트멍(VETEMENT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2015년~ 발렌시아가(BALENCIAGA) 아티스틱 디렉터

 

스트리트웨어와 하이 패션의 경계선을 뛰어넘어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스트리트웨어와 하이 패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여 하이패션계에 스트리트웨어 열풍을 일게 한 인물입니다.

프랑스의 명품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베트멍(Vetements)의 설립자인 바잘리아(Gvasalia)는 어반한 스트리트 스타일 요소와 하이엔드 럭셔리를 혼합한 신선하고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서 그의 설립 브랜드인 베트멍(Vetements)은 프랑스어로 '의류'를 뜻합니다.

바잘리아(Gvasalia)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패션 스타일에 반해 오버사이즈 실루엣, 해체적인 테일러링, 본인의 독특한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그의 창작물은 젊은 세대의 반향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근대 하이패션에 스트리트웨어의 영향을 불어넣은 바잘리아(Gvasalia)의 능력은 럭셔리 브랜드에 새로운 척도를 세워준 인물로 회자되고 있으며 업계의 다른 디자이너들이 이러한 패션 트렌드를 따르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다양성과 포괄성 옹호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또 다른 중요한 업적은 패션 산업 내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을 옹호하려는 그의 노력입니다.

바잘리아는 자신의 런웨이 쇼에서 다양한 체형, 인종, 연령의 모델을 캐스팅함으로써 업계의 오랜 미의 기준에 대항하는 듯한 시도에 적극적이었죠.

컬렉션 캣워크에서 다양성을 지지함으로써 바잘리아(Gvasalia)는 아름다움에 대한 업계의 인식을 재구성하고 포괄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소외된 집단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그의 철학이 담긴 업적이었습니다.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바잘리아의 크리에이티브한 디렉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여름 풋웨어로 유명한 크록스(Crocs)와 같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이패션의 경계선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디자인

'대담하고 아방가르드한 미학의 대명사인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

 

해체주의와 오버사이즈 실루엣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패션 디자인을 정의하는 특징 중 하나는 해체주의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적절한 활용입니다.

바잘리아(Gvasalia)는 패션을 능숙하게 분해하고 재구성하여 비율과 기능성을 재구성합니다.

그는 종종 과장된 비율을 선보이며, 오버사이즈 형태와 볼륨감 있는 컷을 사용하여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드라마틱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바잘리아(Gvasalia)의 해체된 디자인은 핏과 구조에 대한 기존의 개념에 대항하는 가공되지 않은 가장자리, 노출된 솔기 및 비대칭 등을 활용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결함적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통적인 의류 형식의 경계를 모호하게 함으로써 바잘리아(Gvasalia)의 디자인은 반항적인 창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엣지 있고 혁신적인 뉴스타일을 탄생시킵니다.

스트리트웨어의 영향력과 파격적인 브랜딩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패션 디자인은 스트리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하이 패션과 도시적 감성이 독특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잘리아(Gvasalia)는 종종 후드, 트랙 팬츠, 그래픽 프린트와 같은 스트리트 스타일 요소를 그의 컬렉션에 접목하여 럭셔리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웨어가 어우러짐으로써 전통적인 럭셔리 개념에 도전하는 그의 디자인은 어린 대중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바잘리아(Gvasalia)는 브랜딩에 대한 파격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대담한 로고와 슬로건을 자주 활용하여 소비주의와 브랜드의 개념을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인식 가능한 브랜딩 요소를 착안함으로써 바잘리아(Gvasalia)는 패션의 정체성 및 소비자 간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데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디테일과 예상치 못한 조합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패션 디자인은 종종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에 기반해 그로테스크까지 해 보이는 디테일과 예상치 못한 조합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는 여성미와 남성미를 결합하거나 전통과 현대의 요소를 혼합하는 등 대조되는 요소를 능숙하게 병치합니다. 디자인적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의 패션 방식에 도전하는 반항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원단 선택, 색다른 의상 앙상블 또는 예상치 못한 액세서리 셀렉트.

바잘리아는 안주하기를 거부하고 예상치 못한 것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아름다움과 취향에 대한 선입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궁극적으로 패션 디자인의 경계를 확장함으로써 대중을 사로잡았습니다.

3.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자주 사용하는 컬러

뉴트럴(Neutral)과 모노크롬(Monochrome)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뉴트럴 및 단색 팔레트를 선호합니다.

블랙 & 화이트 및 다양한 그레이 톤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색상 팔레트를 통해 의상의 구조적 요소와 실루엣, 장인 정신과 디테일에 포커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니멀한 색상 팔레트는 시대 초월적이며 세련된 비주얼을 만들어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다양한 룩과 조화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비비드(Vivid)한 팝컬러(Pop Color)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메인으로 뉴트럴 톤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지만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디자인에 활용합니다.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 네온 그린(Neon Green), 파이어리 레드(Fiery Red)와 같은 생동감 넘치는 색상은 그의 컬렉션에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주고 역동성을 더하는 악센트 역할을 합니다.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주로 뉴트럴 베이스에 이러한 생동감 있는 색상을 믹스하여 파격적인 색상 대비를 만들고 룩의 경계를 허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험적인 컬러 믹스 매치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의 색상 선택을 정의하는 특징 중 하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색상 조합을 실험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종종 예상치 못한 색조를 함께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파스텔 핑크와 어스 톤을 믹스 매치하거나 차분한 톤과 쨍한 네온을 매치합니다.

색상에 대한 대담한 접근 방식을 통해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자신이 사용하는 컬러만큼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자주 사용하는 소재

트위스트 데님(Twist Denim)

바잘리아(Gvasalia)는 데님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워싱, 마감 처리를 디자인에 적용합니다.

특히 표백(bleaching) 기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데님을 예상치 못한 형태로 변형함으로써 자신의 디자인에 날카로움과 반항심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테크니컬 패브릭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자주 사용하는 또 다른 소재는 테크니컬 패브릭입니다.

이 현대적이면서 미래지향적인 소재들은 실루엣, 텍스처뿐만이 아닌 기능적 측면에서 다양한 룩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잘리아(Gvasalia)는 나일론, 네오프렌, 합성 혼방과 같은 기술 직물을 연구하여 퓨쳐리즘이 깃든 룩을 디자인합니다.

혁신적인 실루엣, 지퍼, 버클 등으로 조절 가능하게 하여 기능성 의류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업사이클 머티리얼

최근 몇 년 동안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는 자신의 디자인에 업사이클링 소재를 사용하여 환경 문제와 근접한 현대 패션계에 흐름을 맞춰왔습니다.

그는 버려지거나 이미 존재하는 의복과 직물을 사용하여 독특하고 환경 친화적인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베트멍의 설립자로 유명한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에 대해 글을 써보았습니다.

세상을 놀라게 할 하이패션 피스를 창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함을 어느 누구보다 여실 없이 보여주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